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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PS4 및 안드로이드 버전 드디어 국내 출시, 에픽게임즈 코리아 '포트나이트' 국내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등록일 2018년08월10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포트나이트'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의 플랫폼 별 국내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의 글로벌 인기 배틀로얄 게임으로,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파급력 역시 상당해 해외에서는 유명 인사들이 게임에 대해 언급하거나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댄스들을 따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임을 넘어 문화적 현상으로, '포트나이트'

 


 

본격적인 미디어 쇼케이스에 앞서 에픽게임즈 코리아 윤희욱 마케팅 담당자가 나서 '포트나이트'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포트나이트'는 하나의 문화적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인싸' 게임이다"라며 "이제는 게임 보다는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측은 '포트나이트'의 글로벌 흥행의 이유로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꼽았다. 에픽게임즈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려 노력하는 한편, PC나 모바일을 비롯한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확정형 보상을 통해 승부보다는 단순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착한 배틀패스'를 제공하고 모든 플레이어가 차별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색맹 모드나 사운드 효과 시각화를 적용하는 등 공평한 플레이 환경을 추구하고 있다.

 


 

유저들을 위해 아낌없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역시 특징.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서 한국 OBT 이후 27번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30개의 신규 아이템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유저들을 위해 아낌 없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PC 버전에서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QWERTY 기반의 단축키 변경과 8282 기능이 추가된다. 단축기 기능을 통해 해외 유저들보다 손이 작은 국내 유저들에 특화된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다. 8282 기능을 통해 전력 질주로 기본 설정을 할 경우 게임 내 이동이 달리기로 변경되며 빠른 건설 기능을 추가하는 등 빠른 게임 플레이를 선호하는 국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노력을 통해 포트나이트는 6개월 동안 3배 이상 성장해 6월 13일 기준 플레이어 수가 125,000,000 명을 돌파하였으며 동시 접속자 수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윤희욱 마케팅 담당자는 "에픽게임즈 만의 기술력과 창의력,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콘텐츠에 반영하는 능력에서 '포트나이트'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포트나이트'는 갓겜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 대한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언리얼엔진에서 수익 구조를 88대 12로 개선, 개발자에게 88%의 수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트나이트' PC방, 플레이스테이션4, 안드로이드 국내 서비스 진행한다

 


 

이어서는 '포트나이트'의 국내 사업을 담당하는 이원세 담당자가 나서 '포트나이트'의 국내 플랫폼 별 출시 일정 및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포트나이트'의 PC방, 플레이스테이션4, 안드로이드 버전은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전국 플레이스테이션 주요 매장에서 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사전에 공개된 것처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apk로 배포된다. 삼성 갤럭시 S7 이상의 기기 사용자는 '포트나이트' 설치 관리자를 통해 베타 버전에 참여가 가능하며 이 밖의 기기 이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측은 "PC, 안드로이드와 같은 오픈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유통망,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할 때 생태계가 전부 혜택을 본다"라며 "게이머와 직접 소통하며 게임을 직접 배포하고 운영하는 모델을 선도적으로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PC방 진행 현황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5월 PC방 전용 런처 구조를 개발하였으며 6월에는 PC방에서 게임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이어 7월에는 PC방 전용 머신밴 기능의 테스트를 완료하여 국내 PC방 환경에 적합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구현했다.

 

에픽게임즈는 전국 8,000여 개의 PC방을 통해 '포트나이트'의 최적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하기 위해 PC방을 방문하는 유저들을 위해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의 운영 정책을 '원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설정하고 불법 프로그램과 티밍을 비롯한 불법 행위들을 규제하기 위해 본인인증 계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계정 정지 등의 행위를 통해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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