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이하 배틀그라운드)'공인 프로게임단 다나와DPG가 '언더' 박성찬과 '각' 이일호를 새로이 영입했다.
언더 박성찬은 평창 e페스티벌 배틀그라운드 듀오 부문 종합 2위 등 주요 대회에서 입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PWM 2018 와일드카드전에선 한 라운드에 13킬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화력을 뽐내 언더그라운드의 지배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각 이일호는 '서든어택'계에서 정평이 나있는 플레이어로 서든어택 아프리카 멸망전 시즌 1,2 우승 등의 경험이 있다. 올해 배틀그라운드로 전향 후 아마추어 선수 최초 APL 시즌 본선에 진출했다.
다나와DPG는 주로 1선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하는 언더와 각의 영입을 통해 공격 중심의 스쿼드 구성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 강점인 오더자원과 결합해 다양한 전략 실행이 가능한 팀으로 재정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속선수 '미르다요' 조준형은 코치로 전향해 팀 리빌딩 및 전략 수립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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