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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운영진 "일본 버전 편의성 강화 빠르게 도입하려 준비중"

2018년08월16일 05시0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페이트/그랜드 오더' 국내 퍼블리셔 넷마블이 일본 버전의 유저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를 국내 버전에도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 강력한 팬덤의 지지 속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인기 모바일게임. 한국 버전에는 최근 일본 유저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6장이 업데이트되고 인기 서번트들이 추가되어 유저들의 관을 받고 있다. 이런 높은 관심 속에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탑5에 진입하는 등 순항중인데...

 

2부 스토리가 한창 전개되고 있는 일본 버전에는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되어 유저들의 환영을 받고 있어 한국 버전에도 빠른 업데이트를 바라는 팬이 많은 상황이다.

 

넷마블에서는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런 편의 기능 업데이트를 빠르게 가져가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운영진은 편의 기능 업데이트에 대해 "일본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편의성 강화는 국내 버전에도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트/그랜드 오더 운영진에서 유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토리 6장 업데이트를 맞아 한국 마스터들에게 인리수복을 위해 힘내자는 메시지도 전해왔기에 전문을 실어둔다.

 

"지난 7월 열린 FGO 3주년 Fes.에서도 발표된 것과 같이, 일본 유저들이 인상 깊었다고 응답한 시나리오가 6장이고 이 앙케이트 결과를 바탕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발표되었다.

 

그만큼 이미 유저들에게 재미를 인증받았다고 할 수 있겠는데, 운영진에서도 6장은 지금까지의 궁금함이 해소되기 시작하고 더불어 이후의 전개에 대해서도 많은 상상을 하게 해주는 짜임새가 훌륭한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아마 국내 마스터들에게 이 메시지가 전해질 즈음에는 한국 마스터 분들도 6장을 접하셨을 것 같은데, 0장부터 지금까지의 시나리오를 전부 읽으신 분들이라면 감탄과 감동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스토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스포일러는 주의해야 하니, 많은 분들이 사자왕의 이상(理想)과 원탁의 기사들의 충절을 직접 확인하셨으면 좋겠다.

 

이제 앞으로 인리수복까지 단 하나의 특이점만을 남겨두게 되었는데, 미래를 되찾기 위해 힘내주시기 바란다"

 

사실 기자는 이벤트를 우선하느라 아직 6장을 클리어하지 못한 상태이다.(일본 버전에서 클리어해서 내용은 알고 있다) 운영진의 메시지대로 기자도 마스터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내야할 것 같다. 6장 이후에는 역시 높은 평가를 받는 7장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 사이에는 여름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일본 버전 플레이 시 여름 이벤트로 추가된 서번트를 칼데아로 데려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기억이 나는데, 한국 버전에서는 다들 부디 좀 쉽게 우리 칼데아에 와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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