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2일차 조별 리그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1승을 차지하면서 4강전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한국이 블루 팀, 베트남이 레드 팀으로 펼쳐진 경기에서는 '페이커' 선수의 기량이 돋보였다. 베트남 팀이 게임 초반 여러 차례 정글 스틸을 시도하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한국 팀은 침착하게 대응하며 6분 퍼스트 블러드를 따냈다.
이어 빠르게 중앙 타워를 공략하는 한편, 페이커 선수의 활약을 통해 베트남 팀과 큰 차이를 내는데 성공, 기세를 몰아 베트남 팀을 상대로 1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일차 경기에서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전승을 거둔데 이어 베트남과의 두번째 경기까지 승리하며 4강전 진출에 가까워졌다. 한국 팀은 인도네시아와 대만과의 경기 이후 곧바로 중국과의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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