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프 '컴뱃암즈 리로디드' 스팀 플랫폼 통해 출시

등록일 2018년10월31일 15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밸로프(대표 신재명)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FPS 게임 '컴뱃암즈 리로디드(Combat Arms: Reloaded)'를 스팀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

 

'컴뱃암즈 리로디드'는 과거 두빅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한 '컴뱃암즈'의 후속작으로, '컴뱃암즈'는 2017년 한국에서는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나, 북미/유럽에서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 서비스가 유지되어 왔고, 2017년 '컴뱃암즈 리로디드' 라는 이름으로 버전업 된 바 있다.

 

'컴뱃암즈 리로디드'는 쥬피터 엔진의 최고 성능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는 만큼, 기존 '컴뱃암즈'에 비해 높은 그래픽 퀄러티를 구현했음은 물론 낮은 사양에서도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

 

작년 넥슨으로 부터 '컴뱃암즈 리로디드'의 개발과 서비스를 이관 받은 밸로프는 이번 스팀 출시를 위하여 비공개 유저 테스트를 3차례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게임 밸런스 등을 개선했고, 서비스 최적화 및 안정화 작업을 통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진정한 'Play to Win'을 위하여 'Pure Combat Mode'(퓨어 컴뱃 모드)'가 스팀 오픈과 함께 최초로 공개된다. 'Pure Combat Mode(퓨어 컴뱃 모드)'는 300개의 무기를 무료로 사용하여 유저들 간의 진정한 실력을 겨루는 모드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하여 아시아 서버가 신설되었으며, 현재 지원되는 영어, 독어, 프랑스어, 터키어 이외 다른 국가 언어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인 만큼, 벨로프 측은 한국에서의 재 오픈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한편, '컴뱃암즈 리로디드'는 스팀 런칭을 맞이해, 오는 11월 초까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진정한 FPS의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토너먼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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