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8]이낙연 국무총리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영상 편지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 규제 줄이고 산업 내부 양극화 완화 위해 노력하겠다"

등록일 2018년11월14일 1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영상 편지를 통해 국내 게임 산업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본상 수상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영상 편지를 통해 깜짝 메시지를 전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먼저 "대한민국의 게임 산업은 짧은 시간 동안 크게 성장했다"라며 "과거에는 게임 하청을 받던 나라였지만 이제는 당당히 한류를 전파할 수 있는 나라로 성장했다. 게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수상자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게임 산업이 콘텐츠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게임산업 수출액이 전체 콘텐츠 산업에서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중국 시장의 장벽이 높아지고 글로벌 IT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도 게임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콘텐츠 개발과 수출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는 줄이고 산업 내부의 양극화를 완화하겠다"라며 "게임 산업은 기술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큰 분야다. 게임 산업이 4차 산업 혁명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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