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가 15세 이상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아키에이지의 신규 서버 '에안나'를 12월 초 오픈하기로 확정 짓고, 오늘(22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엑스엘게임즈의 대표작 아키에이지는 지난 2013년 국내 출시 이후 줄곧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이었으나 올 상반기 일부 게임 내용이 수정되며, 지난 10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이용 가능 게임으로 판정 받은 바 있다.
에안나는 1년만에 오픈 하는 신서버로, 준비하고 있는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우선 오늘부터 진행되는 사전예약을 진행하면 한정판 칭호와 함께 사냥 경험치를 2배로 주는 비약 등 패키지 선물을 전원에게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을 비롯해 치킨상품권, 문화상품권,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등이 증정된다.
또한 친구를 추천하면 추천 받은 친구는 횟수에 따라 둔갑판다 등 게임 내 아이템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12/6 에안나 서버 오픈 당일 청소년(만15세~만18세)이 접속할 경우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리는 아키라이프30을 특별 지급한다.
에안나 서버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한 김현민 사업팀장은 "고단한 학업으로 고생이 많을 청소년들이 어린 시절 즐겼을 마인크래프트 에 이어 자유도 높은 아키에이지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학업에도 집중하길 바란다"라며 "향후 진행될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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