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오프라인 예선전 15일, 16일 양일간 진행

등록일 2018년12월14일 10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로 진행되는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오프라인 예선전을 실시한다.

 

오는 15일, 16일 서울시 서초구 게임이너스 PC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선전에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8명의 개인 선수와 32개 팀(5인 1팀)이 실력을 겨룬다.

 

50포인트를 먼저 획득해야 하는 개인전에서는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32명의 본선 진출 선수를 선발한다. 4:4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1:1 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되는 팀전에서는 듀얼 토너먼트를 통해 상위 8개 팀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총 상금 9천만 원 규모의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내년 1월 5일 본선 경기를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시작된 '카트라이더' 리그는 국산 게임 리그 중 최장수, 최다 개최 종목이다. 넥슨은 이번부터 시즌제를 도입해 매년 두 번의 리그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e스포츠의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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