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아나의 바스테트 챌린지' 효과에 3위 복귀... 넥슨 '피파온라인4' 사용시간 큰 폭 감소

등록일 2019년01월17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피파온라인4'의 PC방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스킨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인 '오버워치'가 다시금 3위 자리를 차지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9.01.07~2019.01.13)'에 따르면, 블리자드의 FPS 게임 '오버워치'가 3위를 탈환했다. 특히 최근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의 승리에 따라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아나의 바스테트 챌린지'가 '오버워치'의 사용시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먼저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6.58% 감소한 점유율 29.90%를 기록했다. 여전히 30%를 밑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유율이 다시 30% 벽을 넘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2위 '배틀그라운드'는 역시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6.93% 감소하며 점유율 18.67%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주 3위를 기록했던 '피파온라인4'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28.51% 감소, 4위로 내려왔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6.41% 감소하였음에도 점유율 0.44%를 기록, 2단계 상승하여 16위에 자리잡았다. '워크래프트3' 또한 사용시간은 감소하였지만 점유율 0.43%를 기록하며 한단계 상승한 18위로 한주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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