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로드' '메리 포핀스 리턴즈' '증인' 2월 극장가 핵심 키워드는 힐링

등록일 2019년02월12일 09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9년 초부터 극장가가 뜨거운 가운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힐링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해피니스 로드', '메리 포핀스 리턴즈', '증인'이 바로 그 주인공.
 

'해피니스 로드'는 파란만장했던 대만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대만 영화 특유의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담백하고 진솔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마음의 힐링을 찾을 수 있는 작품. 아시아의 첫사랑 계륜미가 주인공 린슈치의 목소리 더빙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해피니스 로드'는 '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해 관객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진정한 어른들을 위한 힐링애니메이션 '해피니스 로드'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시카고'의 롭 마샬 감독을 비롯해 '라라랜드' 제작, '라이프 오브 파이' 각본 등 아카데미가 사랑한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여 54년만에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자녀들을 왜 사랑으로 키워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뮤지컬 힐링 무비.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영상미와 따뜻한 감성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 2월 14일 개봉.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연출로 풀어내며 폭넓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한 감독의 '증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문화 가정, 학교폭력 등 관계의 상처를 온기 어린 시선으로 그려내며 진정한 소통과 신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영화 '증인'은 탄탄한 스토리와 정우성, 김향기의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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