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빗.AI는 RS에듀컨설팅(대표 송영선)과 RS에듀컨설팅 전용 ‘에듀 키보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RS에듀컨설팅’ 전용 키보드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정보 교환 등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에듀 키보드' 키보드는 RS에듀컨설팅의 인공지능과 레빗의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자판 상단에 제공되는 아이콘을 통해 RS에듀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실행하거나 교육 홈페이지나 카페 등에 바로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 교육용 키보드라는 특수성에 맞춰 영어사전이 탑재되며 부모를 위한 자녀 안심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레빗.AI는 자사의 입력 솔루션인 ‘레빗 키보드’를 지원할 방침이다. 레빗 키보드는 삼성전자 갤럭시 핸드폰의 기본 키보드로 탑재될 정도로 성능을 검증 받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세계 모든 모바일 기기 대응 및 143개 언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키보드 솔루션이다.

이용자의 키보드 사용에 따른 패턴과 의도를 분석·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해 줄 수 있다.

RS에듀컨설팅은 ‘에듀키보드’를 활용하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 필요한 교육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아울러 학생의 교육 심리정보 등이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되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RS에듀컨설팅의 송영선대표는 “금번 래빗키보드와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개인의 교육심리 정보는 빅데이터와 AI기술을 기반으로 관리되어 향후 교육서비스에 있어 큰 혁신과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