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네코제' 블리자드를 만나다... 블리자드, '네코제X블리자드' 개최

등록일 2019년05월11일 1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가 ‘네코제 X 블리자드’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에 나섰다. 경기도 킨텍스 전시장에서 진행된 ‘Play X4’ 현장을 통해 넥슨과 협업에 나선 블리자드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게임 IP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먼저 블리자드의 대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속 중립거점인 무법항을 모티브로 한 ‘무법항 마을’에서는 게임의 감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유저 아티스트들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 IP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물들이 전시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저들에게 애증의 퀘스트로 익숙한 전역 퀘스트를 모티브로 한 ‘껍질 놀이’와 오버워치의 맥크리가 사용하는 ‘피스키퍼’ 리볼버 너프건을 활용한 66번 국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션을 달성한 유저들에게는 오버워치 피규어, 장패드, USB, 백팩 등 공식 굿즈 등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돼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오버워치의 ‘눈송이’ 이벤트도 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오버워치 굿즈를 얻을 수 있는 눈송이를 지급하며 인형뽑기를 통해 오버워치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파치마리’ 인형을 획득할 수 있다.

 

판매금 수익이 전액 기부(아티스트 직접 판매 상품 제외)되는 ‘네코제’의 행사의 좋은 취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블리자드 자선 경매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경매에서는 개발자 사인이 담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과 오버워치의 블랙워치 렌티큘러 포스터 4종이 경매 물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Play X4 현장에서는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시즌1 플레이오프, 결승전도 함께 진행된다. 킨텍스 제2 전시관 8B홀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11일 오후2시에 6강전, 12일 오전 10시부터는 4강전 및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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