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T3엔터테인먼트, 2020년 IPO 목표... 주간사 선정 시작

2019년05월23일 17시04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23일 T3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주간사 선정을 위해 상장 경험이 풍부한 증권사들로부터 제안서를 받고 있으며 6~7월 중 선정할 계획이라는 것이 T3엔터테인먼트 측의 설명.
 
T3엔터테인먼트는 '오디션' 개발사로 1999년 1월21일 설립 이후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모토로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5월 한빛소프트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개발과 퍼블리싱의 시너지 효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경영실적은 매출 182억원, 영업이익 71억원(영업이익률 39%)를 기록했다. 2017년(매출 182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대비 이익률이 9%p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디션은 2004년 10월 서비스 이후 15년간 사랑받아 온 장수 PC 온라인 게임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베트남,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남미, 북미 등 전세계에 누적 가입자 7억명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 3월에는 오디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클럽오디션'이 출시돼  2년간 88만7253명의 유저가 게임을 즐겼다. 오디션 IP를 활용한 퍼즐게임도 다른 개발사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으며 연내 론칭 예정이다.
 
T3엔터테인먼트는 아울러 스퀘어에닉스의 전략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란부 삼국지난무'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게임도 연내 한·일 동시 출시된다.
 
홍민균 T3엔터테인먼트 전략기획실장은 "내년과 내후년에는 새로운 게임 라인업에서 매출이 본격 창출되면서 이익 성장세가 더욱 가파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게임사 상장 경험이 많은 여러 증권사에서 적극적으로 상장 주간사 선정 제안서를 보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T3는 Truly(성실하고 정당하게), Try(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속 도전하는 정신으로), Trust(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갖자)라는 의미다. T3엔터테인먼트는 사명에서 비롯된 세 가지 모토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빠르게 대응하며 선도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유비소프트 '저스트댄스 2026 에디션' 정식...
티쓰리, 2025년 두 번째 자사주 소각으로 ...
세시소프트 '아스텔리아' IP 활용한 모바일...
SRPG와 로그라이트의 조화는 성공적이었을...
그라비티,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한라캐스트, 산업용 로봇주 상승... 글로벌 AI 자동차기업에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