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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최고 기대작 '에어'와 '패스 오브 엑자일'로 국내 PC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 강화

등록일 2019년06월11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연초에 출시한 미소녀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르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미소녀 게임 흥행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지난 8일에는 '핵 앤 슬래시' 장르 글로벌 흥행작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을 출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출시 첫 날부터 동시 접속자 7만 명을 돌파하고 하루 이용자가 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게임시장에 PC 온라인게임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지난 9일 PC방 순위에서 RPG 부문 1위, 전체 점유율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외에서 인정받은 핵 앤 슬래시 장르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은 2018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찾은 탑10 게임에 선정된 명작이다. 지난해 출시된 확장팩을 2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플레이하는 등 인기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6일부터 올 해 PC MMORPG 최고 기대작 '에어'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MMORPG '에어'는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크래프톤에서 제작 중인 PC MMORPG 장르 신작이다. 기계와 마법이 공존하는 신선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지상과 공중에서 벌이는 양 진영(벌핀 vs 온타리)간 대규모 전쟁(RVR), 비행선과 마갑기 활용 전투 등 다채롭고 신선한 콘텐츠가 장점이다.

 

지난 5월 진행 된 인터뷰에서 '에어' 개발진들은 2017년 1차 CBT 대비 80%가량의 콘텐츠를 바꾸는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상뿐만 아니라 공중에서의 전투가 돋보이는 '에어'는 유물, 룬스크롤, 전술 전환 시스템으로 전투의 박진감을 더했으며, 거주지 중심의 생활 콘텐츠 등 기본기까지 탄탄하게 갖췄다는 것. 특히 진영 간 펼치는 대규모 전쟁(RVR) 콘텐츠는 '에어' 재미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어'의 CBT는 26일부터 시작되며, 성인 게이머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여름 시즌을 맞아 PC방 이벤트를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전국 PC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카카오 PC방 배틀'과 '우리 동네 PC방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을 끝으로 '검은사막'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검은사막'를 우려하기도 했으나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과 에어 등 신작 라인업 강화로 검은사막의 부재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패스 오브 엑자일'의 흥행 성공으로 그런 자신감을 입증한 카카오게임즈가 올 하반기 출시 될 '에어'를 통해 또 한번 검은사막의 부재를 지워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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