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소녀전선'… 국내 서비스 2주년 기념 '인형·피안화' 30일 예고

등록일 2019년06월28일 0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X.D. 글로벌의 '소녀전선' 국내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오케스트라 공연 '인형·피안화'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형·피안화'는 이미 중국에서는 두 차례나 진행된 바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현지에서는 '특이점'의 엔딩을 장식했던 'What am I fighting for' 뿐만 아니라 게임의 메인화면에서 들을 수 있는 'Day 1', 서약 시 깔리는 잔잔한 배경음악인 'Proud of you', 발랄하고 귀여운 음색이 돋보이는 숙소 음악 'Cuty' 등 주요 OST를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감상할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인형·피안화'의 국내 공연은 '소녀전선' 국내 서비스 2주년 당일인 6월 3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소녀전선'의 OST를 맡고 있는 '뱅가드 사운드(Vanguard Sound)'의 2주년 기념 편곡 OST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특히 기존 중국 공연에서 연주된 리스트에 변화가 있을 것인지, 그리고 국내 유저들에게도 익숙할 주제곡 'Frontline'이 현장에서 연주될 지도 관심거리다.

 

(출처: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공식 홈페이지)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심포니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오케스트라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인기 팝송과 영화 음악은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해외 드라마 OST, 국내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소화하는 실력파 악단이다. 특히 국내 오케스트라 공식 유튜브 채널 중 최대 규모의 채널(누적 800만 뷰, 구독자 수 약 1만 명)을 보유하기도 했다.

 

아래 영상은 2018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선보인 '카우보이 비밥'의 오프닝 음악 연주 현장이다. '인형·피안화' 현장에 가기 전에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자.

 

 

촬영 및 음식 반입은 금지… 쉬는 시간인 '인터미션'도 존재
개인적으로도 이러한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이 처음이기에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찾아봤다. 사실 큰 맥락에서는 영화 관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적으로 공연 도중에는 사진 촬영은 금지된다. 녹음이나 녹화도 금지되어 있으므로 주의하자. 기침 소리를 계속해서 내거나, 핸드폰이 울리는 등 연주자들의 연주 및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야 한다.
 

다만 일반적인 영화 관람과 다른 점이라면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에는 '인터미션'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인터미션'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전체 공연 도중 지휘자와 연주자, 그리고 관람객들이 잠깐 쉬어가는 시간이다. 본래 서양 공연 문화 발달 과정에서 '인터미션'은 한 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는 본래 공연 관람이 사교를 위한 모임의 성격을 띄고 있어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식사를 하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출처: 픽사베이)
 

'인터미션'이 끝난 후, 공개되지 않은 특별 게스트가 참석해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녀전선'의 2주년 기념일에 열리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는 우중 PD가 직접 현장에 참석할 것이라는 예상이 오가고 있다. 또 우중 PD가 어떤 깜짝 정보를 공개할 지도 관심거리다.

 

추첨 이벤트 상품으로는 많은 지휘관들이 탐냈지만 아쉽게도 부스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커피 메이커와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을 기념한 한정판 아크릴 피규어 세트, 그리고 '블랙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스킨을 선택할 수 있는 스킨 선택권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만약 '럭키 드로우'에 당첨된다면 상품을 받기 위해 티켓이 필요하므로 분실하지 않도록 유의하자.

 



 

자유롭게 입되 행사 성격에 맞는 깔끔한 옷 선택해야

복장의 경우 정장을 입는 등 과하게 차려 입지 않아도 된다. 자유롭게 복장을 선택해서 입되 트레이닝 복 등의 행사 분위기에 맞지 않는 복장만 피하면 된다. 또 많은 관객들이 모이는 장소인만큼 과하게 뿌린 향수나 악취가 나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특히나 최근 장마가 시작되고 더운 여름이어서 채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공연 시작 15분 전에 여유 있게 입장해도 되지만 이번 '인형·피안화' 공연은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장을 미리 둘러보며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일찍 입장하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공연장에 입장한 후 공연이 시작되면 인터미션 전까지는 출입이 금지되므로 화장실 등 용무를 미리 마치는 것이 좋다.

 

화재의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당연히 반입이 금지되며, 뚜껑이 없고 뜨거운 커피 등의 음료나 냄새가 나는 음식 등도 마찬가지로 공연장에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다른 관람객의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주자들을 위한 박수의 경우 현장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는 악장과 악장 사이에서는 치지 않는다. 또 연주가 미처 다 끝나지 않았을 때 미리 박수를 치는 행위도 연주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각 곡이 끝났을 때 여운을 느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헷갈린다면 연주가 모두 끝나 지휘자가 지휘봉을 내렸을 때 박수를 보내자.

 

(출처: 픽사베이)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도 마련
한편, 현장에서는 메인 이벤트인 공연 외에도 '소녀전선' 굿즈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단, 이번 공연의 티켓(입장권)을 보유해야만 현장에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X.D. 글로벌의 온라인 스토어를 기준으로 판매되는 머그컵, 404소대 샌들, 수면 안대, 키 링, 아크릴 스탠드 피규어 등이 현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할인이 적용되긴 했으나 해외 직구보다는 가격적인 매리트가 부족할지라도, 배송의 기다림 없이 곧바로 굿즈를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므로 구매를 고려해보자.

 



 

뿐만 아니라 이번 콘서트 한정 판매 굿즈로 콘서트 버전 캐릭터 10종 아크릴 스탠드 세트와 '그리핀 오르골', 그리고 404 소대 캐릭터 손 인형도 만나볼 수 있다. 공식적인 루트로는 국내에서는 판매된 적이 없는 굿즈이므로 많은 지휘관들이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오케스트라 공연 '인형·피안화'는 3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출처: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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