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오디세이' 등 신작 7종 선보인 넥슨, 김현 부사장 "준비중인 건 더 많다"

등록일 2019년06월27일 1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사업을 책임진 김현 사업총괄 부사장이 '2019 넥슨 스페셜 데이 Vol.2' 행사장을 찾아 신작 라인업 7종에 대해 소개한 뒤 "준비중인 건 더 많다"고 강조했다.
 


 
넥슨은 신작게임 라인업을 소개하는 '스페셜 데이'2019년  두번째 행사를 열고 준비중인 온라인, 모바일게임 신작 타이틀을 대거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라인업은 모바일게임 6종, PC 온라인게임 1종 등 총 7종이다. 모바일게임 라인업에는 넥슨의 자체 IP '테일즈위버',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각 1종에 일본 공략을 위해 준비중인 모바일게임 2종, 여기에 스타 개발자 류금태 대표의 신작 '카운터사이드'까지 다양한 장르와 소재가 망라됐으며, 타겟 연령층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균형을 맞춘 모습을 보였다.
 
관심을 모은 PC 온라인게임 라인업은 대구의 코그(KOG)가 준비중인 '커츠펠'로, 넥슨이 한국 퍼블리싱 권한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 부사장은 "넥슨의 상징적인 IP인 테일즈위버와 바람의나라가 모바일로 나온다. 원작을 계승 발전시킨 타이틀이 될 것"이라며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메이플스토리 오디세이도 이른 시일 내 테스트를 진행한다. 메이플스토리 오디세이는 원작 캐릭터를 3D로 재현한 영웅들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제공할테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류금태 대표의 최신작 카운터사이드는 상반기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며 "일본 공략을 위한 데브캣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원작 '리비젼스 넥스트 스테이지'와 '아크레조나'도 기대작이다. 리비젼스는 '코드기어스'로 유명한 타니구치 고로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타이틀이며, 아크레조나는 58종 캐릭터를 수집, 성장시키는 퍼즐액션 RPG로 여름 내 일본에 출시할 것"이라 설명했다.
 
김현 부사장은 "PC 온라인 신작 커츠펠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도 전해드린다. 스팀 서비스중인 타이틀로 동료들과 강력한 보스를 격파하는 PVE에 PVP도 갖춘 타이틀"이라고 라인업 소개를 마무리한 뒤 "준비중인 라인업을 다 소개하진 못할 것 같고, 앞으로 계속해서 넥슨만의 라인업을 보여드릴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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