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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엔터테인먼트, 2019 상반기 매출 238억-영업이익 68억 달성

2019년08월26일 12시0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가 호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8월 26일 T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38억원, 영업이익 68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97%, 당기순이익은 34% 증가햤다.
 
또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인 부채비율은 올해 상반기말 현재 43.6%다. 아울러 투자의 기준이 되는 중요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1%를 기록했다.
 
홍민균 T3엔터테인먼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이같은 실적 배경에 대해 "온라인 게임 오디션이 중국, 한국 및 동남아시아에서 꾸준한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모바일 게임인 클럽오디션의 동남아 출시, 손자회사 한빛드론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3엔터테인먼트는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개발사로 1999년 1월21일 설립 이후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모토로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T3는 Truly(성실하고 진정성있게), Try(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속 도전하는 정신으로), Trust(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갖자)는 의미다.
 
이 회사는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5월 한빛소프트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개발과 퍼블리싱의 시너지 효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경영실적은 매출 182억원, 영업이익 71억원(영업이익률 39%)를 기록했다. 2017년(매출 182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대비 이익률이 9%p 상승,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T3엔터테인먼트는 장기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0~21년에 상장할 계획이다. 최근 미래에셋대우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고 내년에 예비심사 청구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중이다.
 
홍민균 CFO는 "T3엔터테인먼트는 오디션으로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개발 및 퍼블리싱 능력을 입증 받았고 향후 다양한 신작 출시, 해외시장 추가 진출,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회사의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내년 이후 신규 상장을 통해 기존 게임사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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