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4K 레이저 프로젝터 3종 출시

등록일 2019년09월11일 12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벤큐(지사장 소윤석)가 전시, 시뮬레이션부터 소극장이나 프리미엄 A/V 룸 구성을 위한 고안시 레이저 프로젝터 LK990, LK952, LK953ST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젝터는 6,000안시루멘(Ansi Lumen)을 지원하는 LK990 프로젝터와 5,000안시루멘(Ansi Lumen)을 지원하는 LK952, LK953ST 등 세 모델이다. 모두 벤큐의 블루코어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모델로 3,000,000:1 명암비를 지원하며, 램프 교체 없이 20,000시간 이상 고품질의 이미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개인의 프리미엄 홈시어터부터 무대나 전시까지 커버하는 대형 공간용 프로젝터이다.

 

벤큐 DLP LK990 블루코어 레이저 프로젝터는 6,000lm 밝기, 4K UHD(3840 x 2160) 해상도, 360° 모든 방향 투사, 공간의 유연한 설치를 위한 줌 기능(Zoom), 포커스(Focus), 렌즈 시프트(Lens Shift), 디지털 이미지 쉬링크(Digital Image Shrink)를 지원하며, 병원 X레이의 그레이 스케일을 더 잘 보여주는 디컴(DICOM) 시뮬레이션 모드를 지원한다.

 

장기간 안정적인 작동을 위한 수냉식 냉각 시스템과 히트파이프 냉각 시스템의 두 가지 분할 냉각 시스템과 레이저 광원과 엔진, 제어 시스템을 분할하여 독립적으로 설계된 환기 시스템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고 소음을 낮췄다. 고지대의 낮은 대기압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모드를 지원할 뿐 아니라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밀폐형으로 설계되어 먼지로부터 엔진을 보호해 프로젝터의 수명을 높였다.

 

함께 출시된 DPL LK952, LK953ST 벤큐 블루코어 4K 레이저 프로젝터는 5,000lm 밝기와 4K UHD(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다목적 프로젝터로 밝은 화면과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일반 렌즈와 단초점 렌즈 두 가지다. 360° 투사와 세로 투사, 줌, 포커스, 2D 렌즈 시프트를 지원해 어느 공간에서나 이미지 왜곡이 없는 실제 같은 영상과 이미지를 구현한다.

 

HDMI 입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2개 이상의 프로젝터 설치 시 다른 장비 없이도 HDMI In/Out 단자를 이용해 동일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일반 렌즈의 LK952 프로젝터는 150” 화면을 위해 최소 4.5m 투사거리(최대 7.2m)가 필요하며, 짧은 거리에서 투사되는 단초점 LK953ST 프로젝터는 150인치를 2.6m에서 구현할 수 있어 근접한 화면이 필요한 학교/학원의 교육용이나 갤러리/박물관 등에서 효과적인 시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벤큐 프로젝터 PM 조정환 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벤큐 고안시 프로젝터 시리즈는 스포츠 바, 갤러리, 전시회 등 다양한 크기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00lm LK990 프로젝터와 대형공간이나 소극장 등 프리미엄 A/V룸에 가장 적합한 5,000lm 지원하는 LK952, LK953ST 프로젝터는 모두 4K 해상도를 지원해 더 선명하고 효과적인 이미지 전달이 가능하다"라며 "벤큐의 블루코어 레이저 기술의 적용으로 24시간 365일 사용 되는 전시회, 박물관 등의 상시 공간에서도 최대 20,000시간의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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