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민, 강동우 결선 진출... OGN 'LG 울트라기어 슈퍼레이스 esports' 개막전 진행

등록일 2019년09월21일 07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NM 게임채널 OGN의 신규 e스포츠 리그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약칭 :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슈퍼레이스 esports' 개막전으로 열린 A그룹 경기에서 'VoltKim' 김규민, 'K.DongWoo' 강동우가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슈퍼레이스 esports'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e스포츠 대회다. 'LG 울트라기어 퓨처스'의 네 번째 종목으로 선정되어 쿠노스 시뮬라지오니社의 하드코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Assetto Corsa)로 대회를 치른다.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슈퍼레이스 esports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3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으며 본선은 8명씩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본선을 치른다. 그룹별 본선은 각각 3라운드로 경기를 치러 라운드 포인트 누적 상위 2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총 8명이 오르는 결선은 4개 라운드로 진행되며 역시 라운드 포인트 누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오는 9월 20일(금) 오후 6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슈퍼레이스 esports 개막전은 본선 A그룹의 경기로 진행됐으며 'VoltKim' 김규민, 'DongHyuk kang' 강동혁, 'K.DongWoo' 강동우, 'KIMDOHOON' 김도훈, 'GaRoD' 신우섭, 'VITA_92' 전국빈, 'AI_ONE' 최동섭, 'kimdriver90' 김지웅까지 총 8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치렀다.

 

카 레이싱의 성지인 '뉘르부르크링 Sprint GT'에서 BMW M4로 치러진 1라운드는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던 'VoltKim' 김규민이 1위를 차지했고, 현역 레이싱 선수 'K.DongWoo' 강동우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벌어진 2 · 3라운드도 두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라구나세카'에서 포르쉐 911로 진행된 2라운드도 'VoltKim' 김규민이 1위, 'K.DongWoo' 강동우가 2위, 슈퍼레이스 스톡카인 ASA6000로 몬자 맵에서 진행된 3라운드도 두 선수가 1 · 2위를 차지하며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룹 A에서 1위로 결선에 진출한 'VoltKim' 김규민은 “그룹 1위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장비 적응이 안될까봐 긴장했는데 연습한대로 평소 기량이 나왔다. 할 수 있다면 꼭 우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 슈퍼레이스 esports 다음 경기는 B그룹의 경기로 9월 27일(금) 오후 6시 진행된다. 슈퍼레이스 esports의 총상금은 3,480만원으로 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또한, 상위 입상자(1·2위)는 리얼 모터스포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0년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소속으로 차량 및 메인터너스 지원 등을 통해 실제 자동차 경주 대회 출전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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