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 상승세, SKT 日 라쿠텐에 5G 기술 수출... 중계기 공동개발 '부각'

등록일 2019년10월04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쏠리드가 상승세다.


쏠리드는 4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66% 상승한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이 최근 5G 관련 기술을 일본에 수출하는 데 성공하면서 5G 중계기를 공동 연구개발하고 있는 쏠리드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3일 SKT는 최근 일본 제4 이통사 라쿠텐에 5G 네트워크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이동통신사가 해외 이통사와 5G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최초다.


이동통신을 처음 시작하는 라쿠텐 모바일이 5G 상용화를 위해 기술력을 갖춘 국내 SKT와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 라쿠텐 모바일은 앞으로 5G 인프라 구축에 1천946억엔, 약 2조1천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쏠리드는 SKT와 5G RF/SPEED 중계기 등을 공동연구개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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