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 2019' 빛낼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 공개

등록일 2019년10월14일 16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가 오는 10월 18일 개막을 앞두고 BIAF2019를 찾는 화제의 게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9월 4일 BIAF2019의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신예은이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공식 기자회견 이후 네이버TV BIAF2019채널 홍보대사 추천작 영상 등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신예은은 영화제 기간 동안 프로그램 전 상영될 극장 에티켓 영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다 이사오와 오랜 기간 함께하면서 지브리의 각본가이자 부감독 출신인 카타부치 스나오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BIAF2019를 찾는다. 첫 번째 장편 '아리테 공주'와 두 번째 장편 '마이 마이 신코 이야기' 소개 및 BIAF2017 장편 대상 수상작 '이 세상의 한구석에'의 감독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전을 준비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이 분다'와 차기작 '(가제)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의 수석애니메이터 이타즈 요시미와 '마루 밑 아리에티'의 수석애니메이터 키요타카 오시야마도 개막식을 찾는다.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거대한 역사의 굴레에 갇힌 개인의 비극, 그리고 자유에 대한 희망을 수채화 감성으로 담아내며 2019 칸영화제 주목 할 만한 시선에 선정된 '카불의 제비'의 이벙 후브흐 프로듀서가 BIAF2019를 방문한다. 또한, 칸영화제 단편경쟁에 선정된 '그리고 곰'의 아녜스 파트롱 감독 역시 BIAF2019를 찾는다. 
 

'움직임의 사전'으로 칸영화제 감독주간, BIAF2013 특별상 및 BIAF2014 심사위원이었던 정다희 감독과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부문 대상과 학생아카데미 오스카상을 수상한 '아빠와 딸'의 감독 다리아 카시치바 역시 BIAF2019의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경쟁 '제로 임퓨니티'를 연출한 니콜라 블리에와 스테판 위베르-블리에 2명의 감독이 영화제를 찾는다. 또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TV시리즈를 연출한 쿄애니메이션 출신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도 신작 '트와일라잇'으로 BIAF2019를 방문한다. 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의 목소리 연기와 노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린세스 아야'의 이성강 감독 역시 개막식에 참석한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들과 프로듀서들을 비롯해 영화 '원피스 필름 골드', '인사이드 아웃' 등에서 열연한 김승준 성우와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와 '포켓몬스터 썬&문'의 김율 성우, 방송 '두근두근 도쿄’와 '애니가 보인다-보라!보라!’의 김하루 성우도 BIAF2019의 개막식을 찾을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하는 화려한 게스트들을 공개하며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BIAF2019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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