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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9] 유저손으로 e스포츠 만든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업무협약 체결

2019년11월15일 11시10분
게임포커스 지스타특별취재팀 (desk@gamefocus.co.kr)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SPOTV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가 부산의 e스포츠 산업 발전과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산 e스포츠 리그 및 콘텐츠 제작, e스포츠 연계 게임문화 행사의 부산 진행, 부산 게임 콘텐츠의 e스포츠 모델 발굴과 국내외 프로모션 지원 협력 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협약식에 앞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부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 중인 e스포츠 경기장 건립 장소로 선정됐는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 중 하나로 이번 업무 협약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많은 준비를 통해 e스포츠 경기장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할 예정이니 지켜봐 주고 성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의 이재명 대표는 “열정의 도시 부산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부산이 e스포츠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와 라운드커뮤니케이션즈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의 첫 시작이 될 새로운 콘셉트의 e스포츠 콘텐츠 ‘T.E.N(The Esports Night)’의 정보도 최초 공개했다.

 

T.E.N은 기존 e스포츠 콘텐츠와 달리 종목과 참가 선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매달 유저가 매치업과 상금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인 방송이다.

 

특히 대회 생중계에 앞서 매치 업과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가 함께 제작돼 유저가 원하거나 관심도가 높은 매치업을 중심으로 매치 성사 과정,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V로그 등 경기와는 별도로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T.E.N은 e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히 대회 경기 뿐만 아니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E.N의 촬영은 부산의 e스포츠 경기장 완공 전까지는 서울에 있는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완공 후에는 부산에서 본격적으로 방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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