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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흥행돌풍 '리니지2M', 인기 비결은 모바일 3D MMORPG 최고 수준 '충돌처리 기술'

등록일 2019년12월13일 13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11월 27일 출시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리니지2M'이 3주째 순항 중이다. 수준 높은 그래픽, 안정적인 서버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엔씨(NC)가 자신감을 어필한 기술력과 MMORPG 운영 노하우의 진가가 게임을 즐길수록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들어 이용자들이 크게 체감하는 대표적인 차별점은 '충돌처리 기술'이다. 초반 튜토리얼과 퀘스트 이후 MMORPG 특유의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면서, 게임 초반 단계에서는 이점을 느끼기 어려웠던 '충돌 처리 기술'의 전략적 활용도가 부각되고 있다.

 

혈맹 단위로 단체 전투나 여왕개미와 같은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때 캐릭터의 조합과 배치를 고려하는 전술적 플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일반적인 필드 몬스터 사냥에서도 자신의 레벨에서 잡기 어려운 몬스터를 잡기 위해 궁수나 법사 같은 원거리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사냥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된다. 몬스터가 안쪽에 있는 캐릭터를 공격하러 접근하는 단계에서 기사 캐릭터에 막혀 쉽사리 진입하지 못하도록 배치하면 사냥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의 피드백를 반영하기 위해 출시 2주 만에 2번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정도로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엔씨(NC)는 사냥터 난이도 조정, 텔레포트 비용 조정, 일일 무료 복구 횟수 상향등 이용자들이 요청한 사항들을 빠르게 업데이트했다.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와 플레이 경험이 늘어나면서 비용을 들이지 않는, 소위 '무과금으로도 할 만하다'는 평가가 늘어나는 점도 눈에 띈다. 최근 유튜브, 아프리카 등의 인터넷 방송에도 신탁 퀘스트 및 필드 사냥을 통해 아이템과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노하우가 다수 공유되고 있다. 

 

서비스가 진행될수록 다방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리니지2M의 흥행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발표한 리니지2M 리포트도 "최근 들어 주요 인기 BJ들이 속속 리니지2M으로 유입되는 등 분위기가 바뀌고 있으며, 특히 게임 분위기를 파악하던 사용자들도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분석했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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