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2차 창작물 오프라인 교류 행사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가 지난 11월 30일 넥슨 판교 본사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5년 12월 넥슨 아레나에서 첫 개최된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돼 게임의 캐릭터, 음악, 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들을 교류하는 행사로 약 3년 동안 12만 개의 2차 창작물들이 네코제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최근에는 네코제를 프로젝트로 확대해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온라인 마켓 '네코장'과 피규어, 웹툰 등 창작 분야 전문가와 멘토링을 지원하는 '네코랩'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제 8회를 맞이한 이번 네코제는 네코제 최초로 넥슨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153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행중이다. 첫 날에만 약 9천 명 이상의 유저들이 참가해 넥슨 게임의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일차인 금일(1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많은 유저들이 네코제에 입장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아티스트와 소통했다.
한편, 넥슨은 유저 아티스트 부스 외에도 넥슨의 인기 게임 8종의 게임 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한 선물들을 유저에게 제공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마비노기는 네코제 현장에서 12월 진행 예정인 겨울 업데이트의 힌트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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