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韓 상장사 최초 '세계 스포츠 베팅' 게임 출시... 30조 규모 시장 선점 '강세'

등록일 2020년05월11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엠게임이 강세다.


엠게임은 1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23% 상승한 4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게임이 상장사 최초로 스포츠 토토와 유사한 스포츠 베팅 게임을 개발, 5월 중 출시한다고 알려지면서 엠게임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일 한 매체는 엠게임이 빠르면 5월 중 스포츠 베팅 게임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게임이 이르면 5월 중 스포츠 베팅 게임을 출시한다. 정부가 스포츠 베팅 게임을 허용하는 쪽으로 선회하자 발빠르게 대응한다. 상장 게임사로서는 처음이다.


엠게임이 출시할 스포츠 베팅게임은 세계 프로 스포츠 리그를 대상으로 한다. 엠게임은 각국 프로 스포츠가 5월을 기점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관계자는 “이르면 5월 중, 늦어도 상반기 안에는 출시할 예정”이라며 “신규 매출이 필요한 상황에서 서비스 전 규제안이 나와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베팅 산업의 시장 규모는 약 30조원으로 추정되며, 글로벌 베팅 산업의 시장 규모는 4,800억달러이며 글로벌 스포츠 베팅 산업은 약 30조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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