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삼성전자 평택에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 시설 구축 '강세'

등록일 2020년05월21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칩스앤미디어가 강세다.


칩스앤미디어는 21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88% 상승한 10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EUV(극자외선) 기반 최첨단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평택캠퍼스에 파운드리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고 알려지면서 에이디칩스, 칩스앤미디어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차세대 광원을 활용한 파운드리 미세 공정 시장 주도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EUV(극자외선) 기반 최첨단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평택캠퍼스에 파운드리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EUV 전용 화성 ‘V1 라인’ 가동에 이어 평택까지 파운드리 라인을 구축하며 모바일,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로 초미세 공정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 투자는 작년 4월 발표한 ‘반도체 비전 2030’ 관련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IP(설계자산)전문기업으로 비디오 IP분야에서 글로벌 3대 업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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