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기지국, 주한 中 대사 5G 등 8200조 중국판 뉴딜에 한국기업 참여 요청 '강세'

등록일 2020년06월10일 10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파기지국이 상승세다.


전파기지국은 10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26% 상승한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가 중국판 뉴딜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초청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산업구조 고도화,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新)인프라 건설이 포함된 '중국판 뉴딜(경제건설계획)'은 올해 안에만 8조위안(약 1천360조원)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고, 향후 5년간 전국적으로 48조6천억위안(약 8천262조원)의 규모로 투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신인프라 건설은 5G·산업인터넷·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정보통신 분야와 첨단기술응용분야 및 과학·산업기술 분야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라면서 "투자방식과 투자주체, 시장개방성에 있어 이전과 달라 한국기업에게 커다란 사업 기회가 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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