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빗에이아이(대표 신동준)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인 제네시스 캐피탈(Genesis Capital)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토큰 투자 형태로 투자사가 레빗의 토큰을 매입하는 방식이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제네시스 캐피탈(Genesis Capital)은 중국 금융 기관인 제네시스 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투자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와 컨설팅을 제공했다. 대표적으로 바이낸스 거래소(Binance Exchange), 이오스(EOS), 트론(TRON), 엔도르(Endor), 씰레(Seele), 아크블록(ArcBlock), 하이드로(Hydro) 등 약 2년 동안 전세계 35개 블록체인 전문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레빗에이아이는 중국 블록체인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제네시스 캐피탈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네시스 캐피탈이 투자 유지를 협상하는 사이에도 레빗에이아이에 투자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레빗의 투자앵커사인 어셈블록 윤승아 대표는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투자가 활발하지 못한 가운데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고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레빗의 중국진출의 확실한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레빗의 신동준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로 레빗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시스템의 고도화와 핵심 사업 확장 및 공격적 마케팅과 제휴를 통해 레빗의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스템의 고도화와 핵심 사업 확장 및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빗에이아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입력 솔루션 개발사로 삼성전자 GalaxyS 8~10의 기본 키보드로 탑재될 정도로 그 기술력이 검증되었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입력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캐시보드'는 서비스 6개월만에 일 사용자 2만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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