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슈퍼셀, 12월 중 中 상하이에서 '2020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연다

2020년07월29일 14시5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슈퍼셀이 오는 12월 5일과 6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매치 라이트 아레나(Match Light Arena)'에서 '2020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0년은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의 국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네 번째 해이며,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은 어느덧 3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은 역대 클래시 로얄의 e스포츠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이틀간 진행되며, 동부 및 서부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최종 8개의 팀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챔피언 팀 타이틀을 쟁취하기 위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2017년 개인전인 '클래시 로얄 크라운 챔피언십'으로 시작한 클래시 로얄 대회는 현재 글로벌 최대 규모의 모바일 e스포츠 리그로 자리 잡았다.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7 클래시 로얄 크라운 챔피언십 월드 파이널'에서 멕시코의 세르지오 라모스 선수가 클래시 로얄 대회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해 상금 15만 달러(한화 약 1억 8,100만원)를 획득했으며, 2018년부터 프로 리그 체제로 전환되며 대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클래시 로얄의 리그 출범 이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중국의 'Nova Esport'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2월 미국 LA에서 열린 '2020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최강 팀의 영예는 북미의 'Team Liquid'에게 돌아간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기존에 한국, 일본, 동남아가 포함된 '아시아 리그'와 홍콩 및 마카오가 포함된 '중국 리그'가 모두 통합되어 운영되는 '동부 리그'와 북미 및 남미, 유럽에서 모인 선수들로 이뤄진 '서부 리그'에서 펼쳐진 스페셜 시즌을 우수한 성적으로 올라온 8개 팀이 최고의 클래시 로얄 프로 팀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돼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클래시 로얄 동부 리그 총괄 오스카 장(Oscar Zhang)은 “해를 거듭할수록 클래시 로얄 e스포츠 대회는 더욱 모바일에 최적화된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개선되고 있다”라며 “클래시 로얄 e스포츠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양일간 진행되는 월드 파이널인 만큼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결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셀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해외 이동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해 팬데믹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 후 올해 말에 선수들의 오프라인 대회 출석 여부 및 관중들을 위한 경기 티켓 발권 일정 등의 세부 사항에 대해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체험기] 최고 단계의 무기도 성장할 수 있...
레드랩게임즈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넷마블, 신작 '뱀피르' 디렉터스 코멘터리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그룹 임직원들...
세시소프트 '천상비M' X 카카오페이지 웹툰...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넥써쓰, 크로쓰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부각 '강세'...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 글로벌 판매 1위에 동접 20만 명 육박...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하이파이브랩'과 스...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크레더, 중동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