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케이히터, 글로벌 수소차 시장 '2027년 300조' 성장… 현대차·한국가스공사 공동사업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8월24일 10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제이엔케이히터가 강세다.


제이엔케이히터는 24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37% 상승한 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2027년까지 3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덕양산업, 제이엔케이히터 등 금일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시장이 오는 2027년에 300조원(2500억 달러)으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에 대한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은 오는 2027년 2481억달러(약 29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의 급성장을 예상하며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56.7%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수소차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점쳤다. 무엇보다 이들 지역은 수소차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수소차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현대차를 비롯해 △토요타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 △플러그 파워 △하이드로제닉스 △AVL △ 플라그마 인더스트리 등을 꼽았다.  


한편, 제이엔케이히터는 니콜라 독점제휴사로 알려진 넬의 한국법인 넬코리아와 수소충전소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가 출범하는 특수목적법인 HyNet의 주주협력사로 공동 참여하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