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지앤엠, SK와 국내 최초 창문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개발 '강세'

등록일 2020년09월07일 10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영지앤엠이 강세다.


국영지앤엠은 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17% 상승한 2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일 유니테스트 등 창문 태양광 발전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국영지앤엠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패널을 설치하기 위한 넓은 땅이 없어도 태양광 발전(發電)을 가능하게 해주는 새로운 기술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개별 가정의 창문이나 벽에 패널을 붙여 발전을 하는 기술이 특히 주목받는다.


대규모 기업형 태양광 발전과 달리 비용이 싸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각 가정에서도 쉽게 발전할 수 있으며, 당연히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국영지앤엠은 SK건설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개폐 가능한 세대 창호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용해 발전 및 차양, 아파트 미관 유지가 가능한 ‘공동주택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외부 조망을 고려한 박막형 태양과 패널을 사용하고 창문이 설치되는 위치에 따라 투과율을 10~30%까지 선택해 적용 가능하다. 


SK건설은 개폐되는 창문에서 발전된 전기를 세대 내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Operable BIPV 시스템’도 공동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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