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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대유행 전조... 국내 주요 게임사들 다시 재택근무 및 순환 출근 체제로 대응

2020년11월23일 14시2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지난 8월 2차 '코로나19' 대유행에 이어, 11월 말부터 꾸준히 확진자가 세자리 수를 기록하며 3차 대유행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올해 초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도권과 지방 지역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는 가운데 일 확진자 수가 하루에 300명이 넘는 기간이 수일 동안 지속되고 있다. 오늘(23일) 기준으로는 엿새 만에 300명 아래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포함한 방역당국은 3차 유행을 억제하지 못하면 방역을 지속할 수 없다고 우려를 표하는 한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4일부터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을 포함한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도 밝혔다.

 

수도권 방역에 함께 힘쓰고 있는 서울시도 3차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천만 시민 멈춤' 주간을 지정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3차 대유행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자, 주요 IT 기업들이 대거 밀집해 있는 판교 소재의 국내 주요 게임사들도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미 올해 초부터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 및 운영한 경험이 있는 만큼, 빠르게 체제를 전환하며 감염병의 전파 예방에 힘쓰고 있다.

 

먼저 넥슨은 기존에 유지하고 있던 4일 출근, 1일 재택근무 체제에서 다시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인파가 몰리는 시간을 피해 출퇴근하기 위한 자율 출퇴근 제도도 그대로 운영된다.

 

엔씨소프트 또한 내일(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사 대상으로 주3일 출근, 주2일 재택 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근무 밀도 완화를 위해 자율 출퇴근 제도, 감염병에 취약한 사우 특별보호 조치도 그대로 시행한다.

 

넷마블도 임직원 건강 보호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일(24일)부터 주 5일 중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사내 '코로나19 TFT'가 상황을 지켜보며 현단계보다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경우 전일 재택근무 체제로 재변경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일찌감치 전직원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 차원으로 18일부터 체제를 전환했으며, 조직 상황에 맞춰 희망자만 사무실 근무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불가피하게 사무실에 출근해야 하는 근무자를 위해 전신 살균 소독기, 열감지 카메라 설치 등 철저히 방역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8월과 마찬가지로 순환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며, 네오위즈는 조직별로 상이하나 필수 인원을 제외하면 재택근무 체제를 권장하고 있어 사실상 전사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와 게임빌 또한 오늘(23일) 오후경 전사 인력의 50% 수준의 재택근무 전환이 이루어졌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12월 8일까지 체제를 유지한다.

 

이 밖에 오늘(23일) 근무 체제 전환을 논의 중인 게임사도 있다. 최근 '지스타 2020'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기대작 '미르4' 론칭을 앞두고 있는 위메이드, 안양에 사옥이 있는 펄어비스가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논의 중인 위메이드와 펄어비스 등의 주요 게임사들은 이미 8월달 2차 대유행 당시 빠르게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며 대응에 나섰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르면 오늘(23일) 또는 내일(24일) 중으로 재택근무 또는 순환 출근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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