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일론머스크 태양광 구상 본격화에 태양광 ETF 급등... 페로브스카이트 기술력 부각 '강세'

등록일 2026년02월09일 10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니테스트가 강세다.


유니테스트는 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37% 상승한 1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론머스크가 최근 우주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구상을 공개, 구체화 하면서 태양광 ETF 및 관련주들이 크게 오르고 있다.


태양광 패널인 페로브스카이트 기술력을 보유한 유니테스트에도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우주 태양광 발전에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유니테스트는 지난 2019년 11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모듈의 광전변환 효율을 14.8%까지 끌어올려 서브모듈(Sub-module·200~800cm²) 분야에서 세계 최고 효율을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NREL)로부터 인증 받은 바 있다. 특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저가로 양산 가능한 공정기술과 대면적 모듈 제작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중심으로 태양광 활용 구상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글로벌 태양광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급등했고, 국내 태양광 테마 상품에도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관련 상품이 최근 일주일 수익률 1위에 올랐다. 9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국내 ETF 가운데 지난 1주(1월30일-2월6일) 기준 수익률 1위는 한화자산운용의 'PLUS 태양광&ESS'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의 수익률은 16.59%로 집계됐으며, 최근 3개월·6개월·1년 수익률도 각각 27.29%·58.63%·171.48%로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머스크의 태양광 확대 행보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한다. 머스크는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28년까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태양광 모듈 제조 능력을 각각 100기가와트(GW)까지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여기에 스페이스X가 태양광 기반 위성 군집을 발사해 우주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구상까지 공개하면서 ‘우주 태양광’이 차세대 전력원으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최근 초대형 태양광 제조 구상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회사는 미국 내에서 100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제조 설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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