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기계공업, 정부 KTX사업 70조 투자... 현대로템 부품 독점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1년01월05일 10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서암기계공업이 강세다.


서암기계공업은 5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08% 상승한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KTX 사업에 2025년까지 70조원을 투자한다고 알려지면서 현대로템 등 철도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현대로템에 철도차량용 기어를 독점 공급한 것으로 알려진 서암기계공업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역사에서 열린 '저탄소·친환경 KTX-이음' 시승 행사에 참석해 "2025년까지 70조 원 이상을 투자하여 고속철도, 간선 철도망과 대도시 광역급행철도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5일부터 정식 운행되는 'KTX-이음'은 세계 4번째로 고속철도 기술자립화에 성공한 우리나라가 개발한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동력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돼 구동되기 때문에 일부 장치 장애 시에도 안전운행이 가능하며 역간 간격이 짧은 우리나라 노선에 최적화된 고속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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