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마스터가 장초반 강세다.
키네마스터는 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2.38% 상승한 2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네마스터가 매각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대 몸값이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초반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토종 동영상 제작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가 글로벌 투자업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만 3억5000만회, 월이용자 7000만명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글로벌 성과 덕에 몸값이 최대 5000억~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키네마스터는 최근 노무라금융투자주식회사를 매각 주간사, 김앤장을 법무자문사로 선정하고 이달 중 글로벌 매각을 위한 매각안내문(티저) 발송에 나선다.
IB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입찰은 3월 중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틱톡, 페이스북, 유튜브 등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워 이미 태핑이 완료된 것으로 안다"면서 "3월 숏리스트가 추려진 후 알겠지만 매각가는 최소 5000억에서 1조 사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