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의 기대작 '데카론M'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정식 출시에 돌입한 '데카론M'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썸에이지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언사인드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데카론M'이 4월 22일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장수 PC 온라인 게임 '데카론'의 IP를 활용한 '데카론M'은 원작 개발을 지휘했던 백승훈 사단이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기대감에 힘 입어 '데카론M'은 4월 15일 사전 출시 만으로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TOP10에 이름을 올렸으며, 22일에는 최고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20일 정식 출시 이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썸에이지 측은 서버를 확장하기도 했다.
이 같은 '데카론M'의 흥행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각광 받는 MMORPG 장르에 장수 PC 온라인 IP를 결합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높은 구매력을 가진 3040 남성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MMORPG 장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높은 인지도를 가진 '데카론' IP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2분기에도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썸에이지의 '데카론M'이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데카론M'의 흥행 기대감에 힘 입어 썸에이지의 주가도 4,6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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