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이 2011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온라인 게임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게임 순위 전문 사이트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아이온은 12월 21일부터 시작된 연말 이벤트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2위와 약 2배에 가까운 점유율 차이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아이온의 연말 이벤트는 매일 경험치와 어비스 포인트 2배 혜택은 물론,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로 가득 차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산타클로스로 분장하고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모습은 물론, 다양한 보상을 얻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PC방을 방문하거나 아이온 속 미니게임을 즐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8년 11월 오픈한 이후 153주간 국내 온라인 게임 순위 연속 1위(게임트릭스 기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이온은 지난 3.0 업데이트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2년 이후에도 200주, 300주 연속 1위의 포부를 말한바 있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2011년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많은 성원과 아이온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2012년에는 전투와 전쟁에 집중된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온 연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aion.plaync.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