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못지 않네, 열혈강호 베트남서 상용화 실시

등록일 2012년01월04일 09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는 코믹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이 베트남에서 오픈과 동시에 부분유료화 방식의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해 8월 ‘메이플스토리’, ‘오디션’ 등 국내 유명 게임들을 동남아시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인 동남아시아 최대의 온라인게임 업체인 아시아소프트(회장 Sherman Tan:셔먼탄)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인 아시아소프트는 지난 12월23일(금)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베트남 현지 비공개 테스트를 위해 각종 게임 관련 포털 사이트 및 미디어 광고는 물론 SNS를 통한 사전 홍보를 진행해 왔다.

오픈 이후에는 광고 영역을 게임 전문 사이트에서 유명 포털 사이트까지 넓혔고, 베트남의 대형 PC방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초반 유저몰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베트남 아시아소프트 Gerry Ung 대표는 “비공개 테스트 사전 홍보 기간 공식적인 계정 배포가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팬 페이지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한 계정 요청이 쇄도했고, 열혈강호 온라인을 기다려 온 유저들과의 게임 내 빠른 길드 결성은 물론 오프라인 모임까지 진행되고 있다”며, “스테디셀러 게임다운 풍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가 인기 요인으로 지속적인 인기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엠게임 최승훈 이사는 “글로벌 인기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명성에 현지 파트너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진 시너지 효과로 오픈과 동시에 베트남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아시아소프트는 동남아 각국에서 엠게임의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 중인 오랜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베트남 서비스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5년부터 중국,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해외 9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아시아권의 장수 인기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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