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정한 유저 친화적 한글화

리프트, 게임콘텐츠 한글명 유저가 직접 짓는다

등록일 2012년01월13일 1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넷마블은 오늘(13일), 트라이온월드사가 개발한 '리프트(RIFT)'가 이용자와 함께 게임 내 캐릭터의 한글 명칭을 만들어가는 '뿌리깊은 리프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뿌리깊은 리프트'는 게임 내 가장 많이 등장하는 괴물 이름을 비롯해 주요 캐릭터의 특징,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기술 등의 영문 명칭을 이용자들이 직접 한글화하는 작업이다. 이용자들은 한글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거나 콘텐츠에 잘 어울리는 후보 명칭을 투표해 이름을 지어주면 된다.
 
특히, 이번 '뿌리깊은 리프트'를 통해 선정된 한글 명칭은 실제 게임 내에도 반영될 예정이라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CJ E&M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아시아 최초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리프트'가 드디어 한글화 막바지 작업에 접어들었다”며 “이용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5일까지 '뿌리깊은 리프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쉬를 증정한다.
 
한편, 개발기간만 5년, 55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리프트'는 최근 북미•유럽권에서 '올해의 게임상' 7관왕을 휩쓰는 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기를 능가하는 대작으로, 오는 1분기 국내 첫 테스트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프트'공식 홈페이지 (http://rift.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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