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거장 '윌.아이.엠' 노트북 들고 한국 찾는 이유는

등록일 2012년01월16일 10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인 윌.아이.엠(will.i.am)이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월드 투어는 인텔 울트라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트라북 프로젝트는 윌.아이.엠의 팬들에게 더 풍부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음악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그의 비전을 반영해 음악을 소셜 콘텐츠로 활용한다.

팬들은 윌.아이.엠이 보고 경험한 것이나, 영감을 받아 음악을 창조해내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윌.아이.엠은 올해 12달 동안 12개 도시를 돌며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1월 말에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방문하는 도시마다 영감을 받아 총 12개의 음원을 제작할 계획이다. 각 음원은 인텔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번 월드 투어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중국, 영국, 인도, 미국 등의 국가를 각각 방문하게 된다. 울트라북 프로젝트 투어로 각 국가를 방문하는 동안, 윌.아이.엠은 각 국가의 아티스트와 협력해 패션, 디자인, 건축 트렌드와 독특한 각 문화를 통해 영감을 얻어 음악을 작곡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울트라북을 통해 이루어진다. 팬들은 레이저피쉬(Razorfish)가 새롭게 개발한 인터랙티브 음악 재생기인 타임라인(Timeline)을 통해 음악을 창조해내는 과정을 보고, 서로 소통하며, 음악을 들으며 월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윌.아이.엠이 창조하는 음악은 한 곡당 1만회에 한해 인텔의 홈페이지(www.intel.com/ultrabookproject)를 통해 무료로 독점 제공된다.

윌.아이.엠은 울트라북 프로젝트에 대해 “미래의 밴드는 디지털 아티스트와 코드 라이터를 함께 포함할 것”이라며, “울트라북 프로젝트는 이를 실현해 나가는 획기적인 시도”라고 밝혔다.

레이저피쉬 웨스트(Razorfish West)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폴렛(Christopher Follett)은 “인텔은 디지털 기술의 변화무쌍한 능력을 잘 알고 있으며,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정신하에서, 레이저피쉬도 사용자들이 미래에 음악을 경험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라며, “울트라북을 통해 사용자들은 음악과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방식을 재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트라북 프로젝트에 새로운 경험을 더하기 위해, 360도 촬영되는 최첨단 카메라가 각 도시에서 윌.아이.엠의 활동을 촬영하게 된다. 인텔 앱업 센터(AppUp Center)에서 제공되는 윌파워360 애플리케이션(The willpower360 app)으로 독특한 아티스트의 월드 투어를 지켜볼 수 있다.

울트라북 프로젝트 투어에 방문할 도시는 온라인 홈페이지(www.intel.com/ultrabookproject)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울트라북 프로젝트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는 트위터(@Intel, 해쉬태그 #Ultrabook)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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