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 여배우 아오이소라 방한, 드라고나 홍보 예정

등록일 2010년08월25일 16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브플랙스(대표 김호선)의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일본 성인(AV) 여배우 아오이 소라가 25일 김포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아오이 소라는 오는 27일까지 화보촬영을 비롯해 팬 사인회, 인터뷰, 유저 이벤트 등을 잇달아 가질 예정이다. 일본 AV 여배우가 국내 온라인 게임 홍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브플렉스측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는 이날 오후 2시 30분경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이후 26일부터 공식적인 ‘드라고나’ 홍보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26일 오후 2시부터 압구정 스튜디오에서 ‘드라고나’ 캐릭터 의상을 입고 국내 첫 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인 아오이 소라는 화보촬영을 포함해 유저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및 간단한 그룹 인터뷰도 진행한다.

아울러 아오이 소라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앞 브이홀(V-HALL)에서 200여명의 ‘드라고나’ 게임 개인 유저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대인사와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드라고나 온라인’ 게임에 아오이 소라가 홍보모델로 발탁한 이유와 관련해 유영진 라이브플랙스 팀장은 “아오이 소라는 국내서도 유명한 일본 AV 여배우로 ‘드라고라’ 게임과 성인성 코드와 일치한다”면서 “게임과 모델이 성인 타겟을 지향하고 있어 (홍보결과에 대한)기대치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이번 한국방문에 앞서 본인이 직접 한글로 작성한 방한 소감문을 라이브플랙스 드라고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소감 내용에서 아오이 소라는 이번 한국 방문이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에서 만날 유저들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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