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중소 IT벤처기업에서 선보인 애플리케이션이 일반 리워드 광고시장을 선점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앱디스코(대표이사 정수환)는 자사의 ‘애드라떼’가 일본 진출 한달 만에 모바일 리워드 광고시장을 선점,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성사시켰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특히, 앱디스코는 피처폰 위주인 일본 모바일 시장이 올해는 스마트폰으로 크게 변동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해 일본 모바일 리워드 광고 시장 규모가 1조6천억원에서 올해는 2조5천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일본 시장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도 조만간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 8월 국내에서 첫 출시된 애드라떼는 국내 출시 두 달 만에 약 1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이어 12월에 일본 시장에 진출한 결과, 출시 하루 만에 전체 앱스토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출시 한달 만에 3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일본 모바일 리워드 광고 시장을 토종 국내 업체가 선점하는 이변을 낳았다.
‘애드라떼’는 ‘10분만 투자하면 라떼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광고를 시청한 사용자에게 그에 따른 적립금을 현금이나 다양한 상품으로 돌려주는 형식의 모바일 광고 리워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앱디스코 정수환 대표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소셜과 광고를 아우르는 새로운 광고 시장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애드라떼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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