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강세다.
위메이드는 3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18% 상승한 18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가 미르4 글로벌 버전의 흑철 버그를 빠르게 수습하고 해당 버그가 드레이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메이드가 크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보도 등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미르4 글로벌 버전에서 비정상적으로 흑철을 획득한 이용자의 계정을 제재했다.
이번 흑철 버그 문제는 위메이드가 빠르게 확인 후 조치했고, 안정적인 감시 체계가 작동하면서 드레이코 경제에 영향은 없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메이드는 3일 미르4 글로벌 사이트에 이용자 계정 관련 제재를 공개했다.
이번 계정 제재는 흑철 버그를 악용한 부당 취득 때문이며, 해당 버그를 악용한 계정은 총 1천766개로 이중 1천657개가 위믹스 월렛과 연동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루머와 다르게 이번 피해는 흑철에만 한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믹스 플랫폼 내 미르4의 드레이코 경제에는 큰 영향은 없었던 것.
해당 버그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취득한 흑철의 총 개수는 약 550억 개, 영웅 흑철 상자는 약 2백만 개로 한 유저가 영웅 흑철 상자 전체의 72.6%에 달하는 150만 개의 영웅 흑철 상자를 부당하게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사건은 드레이코가 아닌 부당 취득 흑철에만 한정됐다. 어뷰저들이 제련한 드레이코는 총 26만9천370개로 드레이코 누적 제련량의 0.66% 수준으로 드레이코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다"며 "미르4 글로벌은 매달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접속하는 등 전례 없는 규모로 성장했으며, P2E 게이밍의 세계를 계속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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