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하는 'Best Ever App Awards'에 국내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의 ‘슬라이스 잇!’이 ‘Best Casual Game’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총 4개의 컴투스 게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est Ever App Awards'는 세계적인 애플리케이션 전문 분석 사이트 ‘148앱스’(148Apps.com)가 주최하고, 매년 전 세계 유저들의 투표에 의해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전 세계 110만 유저들의 투표 참여로 진행되었고, 총 109가지 카테고리에서 1,692개 앱이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였다.
특히,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에 힘입어 기존의 애플 앱스토어 부문만 수상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애플 앱스토어 부문과 구글 안드로이드 부문으로 각각 나누어 최고의 앱을 선정했다.
우선, 구글 안드로이드 부문에서 컴투스의 ‘슬라이스 잇!’ 은 ‘Best Casual Game’ 1위에 선정되었고, ‘헤비거너3D’ 는 ‘Best Arcade Game’ 2위, ’이노티아3’ 는 ‘Best Role Playing Game’ 2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 부문으로 ‘홈런배틀2’가 ‘Best Sports Game’ 2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슬라이스 잇!’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2010년 11월 출시된 이후 1년 2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인기 게임으로, 각 스테이지마다 주어진 도형에 정해진 횟수만큼 선을 그어 같은 크기로 조각 내는 간단한 방식의 스마트폰용 퍼즐 게임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홈런배틀2’는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스포츠게임 ‘홈런배틀 3D’의 후속작으로, 2011년 11월 17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후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