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바둑, 2012년 첫번째 최강자 탄생했다

등록일 2012년02월02일 15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웹보드 게임 ‘엠게임 바둑’에서 진행하는 ‘2012 월간랭킹전’의 첫 번째 우승자가 탄생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월간랭킹전’은 ‘엠게임 바둑’에서의 매 월 순위를 바탕으로 상위자 및 엠게임에서 선정한 회원 등 총 32명이 참여해 최강자를 가리는 온라인 바둑 대회로, 총 상금 6백 4십 만원으로 연간 8천여 만원에 달하는 규모로 실시된다.

이번 2012년의 첫 번째 ‘월간랭킹전’은 지난 1월 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월 한 달간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은 지난 2월 1일 ‘엠게임 바둑’ 내 마련된 대국실 고수방 채널에서 치러졌으며, 아이디 ‘퍼플지르콘’과 ‘넷바김구라’의 치열한 접전 끝에 ‘넷바김구라’에게 최종 우승이 돌아갔다. ‘넷바김구라’는 3판 2선승제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연승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2백 만원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공인9단’ 유저들이 대거 참여해 바둑 대회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관전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는 평이다. ‘공인 9단’은 한국기원, 대한바둑협회에서 공인 받은 바둑 고수들을 위한 엠게임 바둑의 신규 등급으로, 경기 참여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바둑 고수들의 참여를 도모해왔다.

실제로 이번 ‘월간랭킹전’에서는 대회를 관전하는 회원의 평균 수치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경기 내내 채팅창에서는 실시간 대화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글이 오가는 등 유저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2012년 ‘월간랭킹전’의 첫 번째 우승자인 아이디 ‘넷바김구라’는 “엠게임 바둑의 전신인 ‘넷바둑’ 시절부터 즐겨왔던 유저로서 오랫동안 함께 즐겨온 회원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바둑 회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월간랭킹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게임 보드게임 총괄 나순규 실장은 “수준 높은 바둑 경기로 대회를 빛내준 참여자들과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유저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향후 월간랭킹전의 관전 포인트는 ‘엠게임 바둑’의 회원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초고수 중 우승이 어느 회원에게 돌아갈 지에 대한 여부로, 이에 대적할 신규 유저들의 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월간랭킹전은 12월까지 매 월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엠게임 바둑 홈페이지(http://baduk.m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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