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인기 스마트폰 게임 ‘컷더로프(Cut The Rope)’가 국내 오픈 마켓 3사를 통해 모두 출시되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이 게임은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 olleh 마켓, U+ 앱마켓에서 모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모바일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러시아의 젭토랩(Zeptolab)사가 개발한 ‘컷더로프’는 앞서 애플의 글로벌 앱스토어에서 ‘앵그리버드’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장기간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더욱 흥행이 기대된다.
특히 이 게임은 세계적으로 6,000만 명이 넘는 모바일게임 팬들이 즐기고 있고, ‘Pocket Gamer Awards’, ‘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WWDC 2011 Apple Design Award Winner’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할 정도로 탄탄한 게임성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게임빌의 퍼블리싱 노하우가 더해져 국내 시장에서도 흥행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 방식은 귀여운 몬스터 ‘옴놈’에게 줄을 끊어 매달려 있던 사탕을 먹여주는 간단한 형식이며, 총 200개의 스테이지에 비눗방울, 에어쿠션을 비롯해 거미, 전기 불꽃, 회전 칼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한편, 최근 게임빌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면서 외부 개발사들과 협력 강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