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오늘(3일), 자체 서비스 중인 항해무역 웹게임 ‘무역왕’이 오는 2월8일 사전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엠게임에서 분사한 웹게임 스튜디오 겜팜이 개발한 무역왕은 15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탐험과 무역을 위해 세계 곳곳의 항로를 개척하고 지사를 세워 전투, 생산, 정치외교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가는 웹게임이다.
특히, 대부분의 외산 웹게임들이 추구해 온 영역확장을 위한 전투라는 일반적인 소재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무역’을 중심으로 한 경제 활동이라는 독창적 주제를 다루고 있다.
무역왕은 게임 내 무역품 및 자원의 시세 변동 등 게임 내 동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해 항로나 생산품을 변경하는 등 효율적인 무역 활동을 위한 자신만의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직접 실시간으로 조작하는 전투 및 활동이 아니어도 게임에 지속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엠게임 무역왕 총괄 신동윤 이사는 “무역왕은 무역이라는 소재로 새로운 웹게임 장르를 개척하며 국내 웹게임 시장의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에서 개발된 웹게임인 만큼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빠르게 반영, 업데이트할 수 있어, 외산 웹게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번역이 미흡하거나 늦은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 등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역왕에서는 오는 8일(수) 사전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2월 14일(화)까지 홈페이지에서 게임과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맞춘 모든 회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제주도 크루즈 여행권과 산타마리아호 프라모델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