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2년 3월 3주(3월 14일~3월 20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3월 3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116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6.9% 감소, 전월 대비 4.3% 감소, 전년 대비 40.0% 감소했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8.1%, 주말 평균 12.3%로 주간 평균 9.3%를 기록했다.
지난 2주간 이어지던 평일 중 공휴일 효과가 없어지며 PC방 사용시간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한 주였다.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 감소와 함께 점유율 역시 소폭 하락하여 점유율 44.8%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최근 상승세를 보인 'FIFA 온라인 4'가 점유율이 8.1%까지 오르며 2위를 지켰다. 'FIFA 온라인 4'에서는 '22 TOTY 접속 & 플레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그밖에 10위권 내에서는 '던전앤파이터'가 시즌8 '더 넥스트 저니(THE NEXT JOURNEY)' 공개와 함께 전주 대비 66.6%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10위권 밖에서는 '아이온'이 점유율 상승과 함께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11위에 위치했다. 16일 업데이트된 '아프사란타: 영광'의 긍정적인 효과로 풀이된다. '스타크래프트2'는 21일 글로벌 e스포츠 리그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1'의 개막을 앞두고 21위를 기록했으며 '검은사막'은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에피소드2'를 예고하며 유저들의 관심 속에 순위가 올라 25위에 랭크됐다.
그밖에 지난주 30위 순위권 밖에 위치했던 'Counter-Strike : Global Offensive'가 2계단 오른 30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로그는 3월 3주차 '이주의 게임'으로 '던전앤파이터'를 선정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시즌8 더 넥스트 저니(THE NEXT JOURNEY)'을 공개하며 전주 대비 66.6%의 사용량 상승을 보였으며, 점유율 면에서도 0.97%p 오른 2.21%를 기록했다. 네오플은 이번 시즌8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110까지 확장하고 새로운 던전들과 스토리를 추가했으며, 새로운 콘텐츠를 즐기려는 복귀 유저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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