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스는 오늘(16일),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PS3용 로봇액션 게임 '기동전사 건담UC'를 3월 8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동전사 건담UC'는 모빌슈츠의 질감과 중후함, 세세한 거동을 충실히 재현하여 이전 시리즈와는 획을 긋는 사실적인 묘사로 '인더스트리얼7 습격'부터 '대기권 돌입'까지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로봇액션 게임이다.
본 게임에는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한 유니콘 모드와 플레이어가 직접 구성한 오리지널 전장에서 싸우는 커스텀 캐스트 모드가 존재한다. 유니콘 모드는 '기동전사 건담UC'의 스토리를 체험하는 모드. 버나지편에서는 유니콘 건담을 조작하여 '라프라스의 상자'를 노리는 적과 싸우게 된다. 마리다편에서는 소데츠키의 일원이 되어 연방과 싸우는 등 주요 캐릭터의 시점에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게다가 본편을 클리어하면 특별한 특전도 준비되어 있다.
커스텀 캐스트 모드는 자유롭게 멤버를 편성하여 플레이어만의 전장에서 싸우는 모드.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모빌슈츠를 획득할 수 있으며 MS는 최대 6기(파일럿 6명), 전함 1기(함장 1명, 선원 3명)까지 편성할 수 있다. 또한 편성레벨이 존재하여 레벨이 올라가면 능력이 좋은 캐릭터를 편성할 수 있게 된다. 편성레벨은 시나리오를 진행하면 오른다.
시나리오는 여러 개의 연속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의 미션에서 입은 데미지나 잔탄 등은 다음 미션에 인계된다. 또한 격추당한 MS는 출격할 수 없다. 전체적인 소모를 얼마나 잘 관리하며 싸웠는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하나의 미션이 종료될 때마다 조작기체와 출격기체를 변경할 수 있으므로 데미지를 많이 입은 기체는 백업으로 돌리면 된다.
전투가 시작되면 플레이어는 주무장과 보조무장을 시기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적군과 싸우게 된다. 무기의 특성에 따라 단발사격과 연발사격으로 나누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전투 도중에 대형엄폐물을 발견하였다면 그 뒤로 숨어서 적의 시야를 피하는 방법도 있다. 이것을 커버액션이라고 하는데 플레이어는 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숨어서 기습하는 등의 전략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물론 적군도 동일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으니 엄폐물이 많은 곳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또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홈페이지(www.namcobandaipartn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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