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창업자인 박관호 의장이 10일, 위믹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약 300억 원 가량의 위믹스 토큰 매입 계획을 공개했다.
박 의장은 5월 10일부터 약 6개월 동안 약 300억 원 가량의 위믹스 토큰을 단계적으로 매입한다. 매입한 위믹스 토큰은 매입이 완료된 후부터 1년 동안 ‘락업(Lock-up, 토큰을 보유한 사람이나 기관이 토큰을 매각할 수 없는 상태)’이 되며 모든 위믹스 토큰의 구매가 완료되는 대로 세부적인 구매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 의장의 이번 매입 결정은 지난 4월 18일과 25일, 자신의 급여 및 배당금으로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 장현국 대표에 이어 회사의 창업자와 경영자가 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위믹스 플랫폼의 성장과 혁신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박 의장은 “2022년 2/4분기를 지나는 이 시점에 우리는 지금까지 해온 것 보다 앞으로 이루어나갈 혁신이 더욱 많다고 확신한다”며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지하는 모두에게 성장과 혁신의 보상이 풍성하게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자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메인넷 ‘위믹스 3.0’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하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6월 15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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